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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fe

인테리어 배색 어떤 순서로 진행하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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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벽, 천장, 붙박이 가구, 목재, 금속 등

인테리어의 골격을 형성하는 곳에

여러분은 어떤 색을 입히시겠습니까?


오늘은 인테리어 배색의 순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닥, 벽, 천장 순으로 밝은색을 사용하면

넓고 개방된 느낌을 줍니다.


같은 크기와 무게여도 색을 연하게 쓰면 가벼워 보이죠?


이런 명암효과를 사용하여

실내장식재 선택에 이용하는 것입니다.


흰색 천장은 최대 10cm가량 높아보이고

검은색 천장은 최대 20cm가량 낮아보이니까요.








바닥 색을 밝게 하면 넓은 공간처럼 보입니다.


검은색 등 어두운 색은 부피를 축소해 보여주는 '수축색'이고

흰색 등 밝은 색은 부피를 확대해서 보여주는 '팽창색'이랍니다.


이런 원리로 바닥과 실내 장식을 밝은 색으로 마감하면

집이 넓어보이는 효과를 얻는 것이죠.








목재와 금속의 색을 통일할 경우,

전체적인 색상의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또한 가구를 고를 때는 벽의 색과 질감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왜냐하면 가구와 벽의 색을 통일하면 단조로워 보이고

가구가 벽에 동화됩니다.


공간과 가구의 매력이 서로 돋보일 수 있도록

색과 소재에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벽지와 직물에 컬러 패턴이 들어갈 경우,

방의 넓이를 신경써야 합니다.


큰 무늬는 앞으로 돌출되어 보이고,

가로줄무늬는 가로로, 세로줄무늬는 세로로 길어보입니다.


또한 같은 색이더라도 면적이 넓을 수록

밝은 색은 더 밝고 선명하게, 어두운 색은 더 어둡게 느껴지죠.


그렇기 때문에 견본으로 마감재를 살펴볼 때는

되도록 큰 견본으로 느낌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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