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파트너스퀘어센터 동화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역삼의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센터,

동화같은 느낌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였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NAVER PARTNER SQUARE라는 글씨가

감각적인 프레임과 함께 프린팅 되어 있었습니다.

유광 에폭시 바닥이 텍스트의 느낌을 더욱 살려주었습니다.

절곡한 철판 혹은 징크판넬에 흰색과 네이버를 상징하는 녹색을 사용해

인더스트리얼적인 느낌을 줍니다.

또한 정면의 파트너스퀘어센터의 주의점도

진청색의 바탕에 흰색의 글씨를 사용하여

더욱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에폭시 바닥을 사용한 로비 가운데 메쉬망으로

오픈된 실을 만들어 간단한 검색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네요~

분리수거함 또한 메쉬망을 사용하여 통일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복된 패턴의 목재와 메쉬망으로

인더스트리얼적인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네요~

오픈천장과 기둥에 둘러쌓은 모자이크 타일.

소파와 의자의 형형색색함이 눈에 띄었습니다.

로비의 중앙 메쉬망으로 만든 방 뒤에

간단한 휴식과 토론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기서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콘센트가 가구의 옆면에 박혀있는 부분이 특이했답니다.

여기는~ 탕비실인데요.

치장벽돌로 따로 공간을 나눠주고

목재에 빨간색을 칠한 벽과

파란색의 상판,

베이지 색의 하부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네요~!

노랑, 검정, 빨강, 돌처럼 보이는 카펫, 치장벽돌, 오픈천장 등

구성요소 각각이 합쳐진 느낌이 마치 동화 속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LECTURE ROOM 1,2,3의 문마다 다른 색을 사용하였고,

중간 중간에 등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소품을 통해

아름다운 느낌이 한 층 강화되었던 것 같네요~

여러가지 색을 사용하였지만 어지러운 느낌보단

다채로운, 자유로운 느낌을 받았답니다~